아역 배우 김선우, 글로벌 진출… '아일 차일드'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우다빈 2025. 4. 9.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역 배우 김선우가 출연한 영화 '아일 차일드(Isle Child)'가 제6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9일 소속사 캐스팅하우스에 따르면 배우 김선우(6)가 출연한 미국 영화 '아일 차일드(Isle Child)'는 북미 최고 권위의 영화제 중 하나인 제6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San Francisc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SFIFF)에 공식 초청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역 배우 김선우 출연작 '아일 차일드',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한국 아역 배우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 보였다"
아역 배우 김선우가 출연한 영화 '아일 차일드(Isle Child)'가 제6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캐스팅하우스 제공

아역 배우 김선우가 출연한 영화 '아일 차일드(Isle Child)'가 제6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9일 소속사 캐스팅하우스에 따르면 배우 김선우(6)가 출연한 미국 영화 '아일 차일드(Isle Child)'는 북미 최고 권위의 영화제 중 하나인 제6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San Francisc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SFIFF)에 공식 초청됐다.

작품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인 입양아가 한국에 있는 생모의 말기 질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뒤 이미 익숙해진 미국에서의 삶을 유지할지, 아니면 불분명한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답을 찾을지 고민하는 과정을 담았다.

극중 김선우는 주인공 시호의 어린 시절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토마스 퍼시 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사만다 마티스·샘 로바즈·벤 왕 등 개성파 할리우드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22년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됐다.

캐스팅하우스 박지강 대표는 "김선우가 출연한 '아일 차일드'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초청은 한국 아역 배우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일 차일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6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의 '내러티브: USA' 섹션에 초청됐다. 해당 섹션은 미국에서 제작된 우수한 극영화들이 경쟁을 벌이는 주요 부문으로, 한국 아역 배우가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작품이 선정된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지 평가단은 '아일 차일드'에 대해 "미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그 특징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참신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6세인 김선우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비밀의 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