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아빠가 백인이라 어쩔수 없이 영어 사용..어릴땐 父와 영어로 대화"(길바닥 밥장사)

고재완 2025. 4.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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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백인이라 영어는 필수다."

방송에서 전소미는 스페인 헤레스 공항에서 카디즈로 이동하는 동안 "아빠가 백인이라 어쩔 수 없이 영어를 할 수밖에 없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는 영어로만 대화했다"고 털어놨다.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 전소미는 방송에서도 능수능란한 영어실력을 보였고 스페인어까지 능숙하게 사용하며, 손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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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빠가 백인이라 영어는 필수다."

전소미는 지난 8일 방송한 JTBC '길바닥 밥장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스페인 현지 손님들과 소통했다.

방송에서 전소미는 스페인 헤레스 공항에서 카디즈로 이동하는 동안 "아빠가 백인이라 어쩔 수 없이 영어를 할 수밖에 없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는 영어로만 대화했다"고 털어놨다.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 전소미는 방송에서도 능수능란한 영어실력을 보였고 스페인어까지 능숙하게 사용하며, 손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소미는 장사에 적극적으로 춤을 추는 등 독특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손님들을 끌어모아 다른 출연자들까지 감탄시킨다. 특히, 스페인 현지 아이들에게 고백까지 받는 모습도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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