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수출바우처 1000억 이상 증액…과감한 지원,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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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세 대응을 위한 수출바우처를 1,000억 원 이상 증액하고 위기대응 특별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9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전례 없는 통상 위기를 맞아 비상 상황에 맞는 과감한 지원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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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원 필수추경 곧 발표…조속 처리 부탁"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세 대응을 위한 수출바우처를 1,000억 원 이상 증액하고 위기대응 특별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9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전례 없는 통상 위기를 맞아 비상 상황에 맞는 과감한 지원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수출바우처는 정부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보조금 형태의 수출지원 서비스로, 현재 2,400억 원 규모로 조성돼 있다. 위기대응 특별 대출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담당할 예정인데, 오는 11일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
최 부총리는 "현재 2,500억 원 수준인 중소기업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확대하겠다"며 "보다 근본적인 대응을 위해 산업 경쟁력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등 구조적 개편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첨단 기술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첨단전략산업기금 등 금융 지원과 산업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국내 생산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펼쳐 나가겠다"며 "'통상위기 대응 유턴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산업·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통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내수회복 지연 등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관세폭풍'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업의 수출과 생산이 위축되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커졌다는 것이다. 최 부총리는 "통상환경 대응과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포함한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안을 곧 발표하겠다"며 "이번 추경은 어느 때보다 타이밍이 중요한 만큼 국회의 조속한 논의와 처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세종= 이성원 기자 suppor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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