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이노비즈협회 '신유정호' 닻 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유정 테크유니온 대표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회를 이끈다.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지난 8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유정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진현 KBS 부산총국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테크유니온 대표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회를 이끈다.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지난 8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유정호' 출범을 알렸다.
신유정 신임 회장은 박성백 전 회장으로부터 지회기를 넘겨 받고 “대내외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이노비즈기업이 지닌 기술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회와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부산·울산 이노비즈기업 위상 강화'를 지회 활동 목표 1순위로 두겠다고 밝혔다.
부산·울산 이노비즈기업의 매출과 수출 실적, 인증기업 수 등 여러 수치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지만 지역 사회와 산업계의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혁신성 평가나 인지도는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보유 기술, 매출, 혁신과 지속 가능성 등 여러 요인을 제대로 갖춰야 인증받는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유망 중소기업이라는 큰 틀 속에서 이노비즈기업만의 특장점과 차별화 요소는 약해지고 있다”며 “회원사가 기술혁신형 기업이라는 고유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에 걸맞게 혁신적 기업 운영으로 지역 사회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지회 위상 강화와 회원사 개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회 사업을 재편하고, 지회 주도로 내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진현 KBS 부산총국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상호관세 25% 발효…韓, 투자·구매·협력 '패키지딜' 협상 본격화
- 한국판 골드만삭스 키운다…발행어음·IMA 모험자본에 25% 투자
- [단독] 금감원, '빅테크 3사' 대출비교 광고 전수조사 착수...금소법 위반 핀셋 점검
- [대선 D-55] 이재명, 당대표 사퇴…영상출마·비전발표로 '韓 청사진' 공개
- 카카오, 카카오엔터 매각설에 “주주와 다양한 방안 검토 중”
- 지난 해 IP막던 국세청, 세무 플랫폼에 인적공제 오류 줄일 방안 요청
- 정부, '민간투자형 SW사업' 활성화 위해 다각도 노력
- [뉴스줌인]'원금지급·절대수익' IMA발 증권가 IB '진검승부' 열린다
- “머스크팀, AI로 공무원 대화방 감시… '트럼프 뒷담화' 검열”
- “면접 볼 때 이것도 신경 쓰세요”… 면접관들이 눈여겨본다는 '비밀' 테스트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