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 버렸는데 과태료 10만 원?…분리 배출 기준 '제각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종량제 봉투에 고무장갑, 토마토 꼭지, 닭뼈 등을 버렸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일 SNS에 "고무장갑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었다고 벌금 10만 원이 나왔다. 이게 말이 되냐"며 "분리수거 잘해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지만, 이건 참 어이가 없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종량제 봉투에 고무장갑, 토마토 꼭지, 닭뼈 등을 버렸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버렸다가 과태료를 처분받았다는 게시글 [사진 출처 = 스레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newsy/20250409104138638etux.jpg)
7일 SNS에 "고무장갑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었다고 벌금 10만 원이 나왔다. 이게 말이 되냐"며 "분리수거 잘해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지만, 이건 참 어이가 없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자는 "(고무장갑을) PP 봉투에 넣어야 한다고 한다"며 "서울시 기본 방침보다 25개 자치구 법을 따라야 한다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강아지가 토해서 휴지로 닦았더니 음식물 쓰레기라고 벌금을 받았다"는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송파구청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newsy/20250409135708397uukb.jpg)
![[출처:강남구청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newsy/20250409135708625rjun.jpg)
실제 서울시 각 자치구마다 분리 배출 규정이 달라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송파구청은 가정용 고무장갑을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넣어야 하는 품목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강남구청은 PP 봉투(태워서는 안 되는 쓰레기 봉투)로 분리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게시글은 "토마토 꼭지를 일반 쓰레기로 버렸다고 10만 원, 닭뼈에 살이 남았다고 10만 원이 부과됐다"며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개인 정보와 관련해서도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지역 공무원들이 배출된 '고무장갑', '토마토 꼭지'로 특정인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린 것을 보고 "쓰레기를 뒤져서 특정한 게 소름 돋는다"며 개인 정보가 적힌 택배 송장들은 따로 버려야겠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고무장갑 #토마토꼭지 #일반쓰레기 #분리수거 #과태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서(ms3288@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르드족, 지상전 총대 매나…'독립국 염원' 이번에는? 또 희망고문?
- [단독]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600여 명 개인정보 유출
- "이제 한국에 왔구나"…이란·두바이서 '무사 귀국'
- 인건비 지원금을 운영비로…보조금 유용 어린이집 원장 벌금형
- 불법 주차차량 밀고 부숴서라도…"골든타임 사수"
- 정신병원 환자에게 기저귀 강제 착용…인권위 "인간존엄성 침해"
- "말 타고 입학했어요"…'폐교 위기' 초등학교의 특별한 입학식
- 후임병 상습 폭행에 상관 성희롱 발언…20대에 징역 10개월
- "트럼프는 찬사 안 해서 미워하고 올트먼은 가스라이팅"…앤트로픽 울분
- '방공미사일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걸프국, 물량 확보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