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청 산불' 희생자 지원 성금 이어져
한송학 기자 2025. 4. 9. 10:19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산청 산불 희생자를 위한 지원금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창녕군 산불진화대원 3명과 군 공무원 1명 등 4명은 지난 22일 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 숨졌다.
성금은 창녕읍 임자생 연합회에서 지난 8일 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사고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창녕중학교 41회 동기회에서도 같은 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순율 동기회장은 “지역민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서로 힘을 합쳐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산 경상고등학교 동문회도 희생자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문회는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을 돕고 싶었다. 더는 산불로 인해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각지에서 보내주신 정성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힘들 때일수록 온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준 많은 분으로 큰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30일까지 이어진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설경구·김재중도 얽혔다…백창주 씨제스 대표 '74억' 트리마제 경매
- 뽀뽀했던 이혼녀가 칠성파 두목 아내?…조폭 사칭 남성 "죽이겠다" 협박[영상]
- "죄 없는 새끼손가락을 왜"…'해킹·채무·은퇴' 장동주 어이없는 행동 충격
- 주재원 근무 중 결혼, 얼굴 멍들도록 맞아 귀국…남편 "애 돌려달라" 소송
- "어떻게 저 몸으로"…교통사고로 팔·다리 잃은 남성, 보디빌딩 대회 섰다
- 아내 죽이고 결혼반지로 새 여친에게 청혼한 40대…프로필도 '사별' 변경
- 집에 온 아들 친구, 생후 70일 신생아 들었다 놨다 '퍽퍽'…9살 아이가 왜?
- 오사카행 항공기 일본인 기내 난동…"맨발로 앞좌석 차며 승객 폭행"
- "연예인들 할인 다 누리고, 나만 사기꾼 취급"…'박나래 주사 이모' 카톡 폭로
- "'너희도 똑같은 놈' 매일 출근이 지옥"…스타벅스 매장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