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480원대 후반까지 급등…금융위기 이후 최고

김소라 2025. 4. 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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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9일 6년여만에 148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6.10원 오른 1485.10원이다.

이날 1484.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87원대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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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반등한 코스피도 하락 전환
한때 1487원 도달한 원달러 환율 -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3.2원)보다 10.8원 오른 1484원에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5.04.09. 뉴시스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9일 6년여만에 148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6.10원 오른 1485.10원이다.

이날 1484.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87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금융위기 때인 2019년 3월 16일(1492.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날 반등하는 듯했던 증시도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4포인트(0.18%) 내린 2329.99로 출발해 장 초반 잠시 상승 전환했으나 이내 하락해 오전 9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6% 하락한 2311.89까지 밀렸다.

코스닥 지수는 4.61포인트(0.70%) 하락한 654.63으로 출발해 장 초반 1%대 하락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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