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서 음란행위한 유명 중년 배우… "女 배우가 말려" ('논논논')

김현희 기자 2025. 4. 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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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중년 탤런트가 촬영장에서 음란행위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혜리는 "다양한 중독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자"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임덕영은 한 유명 탤런트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되게 유명한 중년 탤런트였는데, 스태프들이 있는 촬영장에서 혼자 구석에 가서 은밀한 행위를 한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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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논논논'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유명 중년 탤런트가 촬영장에서 음란행위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7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의 '논논논'에는 '도박만 중독이 아니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리는 "다양한 중독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자"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임덕영은 한 유명 탤런트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되게 유명한 중년 탤런트였는데, 스태프들이 있는 촬영장에서 혼자 구석에 가서 은밀한 행위를 한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혜리는 "그건 진짜 환자"라고 했다.

이어 임덕영은 "노출되는 상황에서 노출이 안 되는, 그 짜릿한 행위인 것 같다"며 "이로 인해

스태프들이나 같이 연기하는 여자 동료들이 굉장히 많이 투서도 하고 점잖게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 회유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논논논'

이어 강병규는 자신의 지인 관련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아는 동생인데 자신의 와이프를 초대녀로 부르려고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신정환은 "형을 불렀어? 형 갔지?"라고 하자 강병규는 당황해 하며 "내가 갔을 것 같아?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라고 이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강병규는 "생각하기 어려운 행동이나 퍼포먼스를 함께 하자고 하거나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변태라고 생각한다"며 "처음엔 정말 농담인 줄 알고 남편에게 욕을 했다. 그런데 자식도 장성했고, 결혼도 25~30년 했으니 그런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으면 무감각해지듯이 어느 순간 아내도 '내가 허락하면 어떻게 하나 보자'라는 마음으로 마지막에는 OK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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