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지연’ 키움증권, 국내주식 수수료 일주일 무료

권오은 기자 2025. 4. 9.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이 최근 전산 장애에 따른 매매 체결 지연 문제를 사과하고 국내 주식 수수료를 일주일간 받지 않기로 했다.

키움증권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수수료를 제외한 증권사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또 주문 지연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전경.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이 최근 전산 장애에 따른 매매 체결 지연 문제를 사과하고 국내 주식 수수료를 일주일간 받지 않기로 했다.

키움증권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수수료를 제외한 증권사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수수료 무료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 종목을 비롯해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영웅문4, 영웅문S#, 영웅문easy, 번개3 등 모든 키움증권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 일괄 적용된다.

지난 3일과 4일 키움증권 MTS와 HTS에서 개장 직후 주문 체결이 늦어지거나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보편·상호 관세를 발표하고, 대통령 탄핵선고가 이뤄지는 등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제때 주식을 매매하지 못했다는 고객의 문제 제기가 잇달았다.

키움증권은 거래량이 갑자기 급증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주말(5~6일) 동안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고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키움증권은 또 주문 지연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고객 여러분의 불편과 심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