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 美국방차관 인준 통과…주한미군 역할 확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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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역할 변화 필요성을 강조해 온 엘브리지 콜비(Elbridge Colby) 미국 국방부 차관 후보자가 8일(현지시간) 연방 상원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콜비 후보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콜비는 국방부 서열 3위인 정책 담당 차관으로 공식 취임한다.
콜비는 트럼프의 첫 집권 때인 2018년 국방부 전략 및 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로 재직하며 미 국방전략서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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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주한미군 역할 변화 필요성을 강조해 온 엘브리지 콜비(Elbridge Colby) 미국 국방부 차관 후보자가 8일(현지시간) 연방 상원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콜비 후보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로이터통신은 민주당 의원 3명이 콜비를 지지했고, 공화당 의원 중 1명은 반대, 1명은 기권했다고 전했다. 그에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은 당의 지도자 역할을 하다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미치 매코넬 상원의원이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콜비는 국방부 서열 3위인 정책 담당 차관으로 공식 취임한다.
콜비는 트럼프의 첫 집권 때인 2018년 국방부 전략 및 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로 재직하며 미 국방전략서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1년에는 '거부전략: 강대국 분쟁 시대 미국의 공방'이란 저서를 통해 미국이 직면한 최대 안보 위협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그는 미군이 중국과의 경쟁을 우선시하고 중동과 유럽에 맞춰져 있는 초점을 옮겨 중국과의 경쟁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또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지지한다고 밝혀왔다.
3월 인사청문회에서 콜비는 대만이 중국과의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의 약 10%로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최근 세미나에서 콜비의 발탁을 언급하며 "한국에 주한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트럼프 측근들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은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일론 머스크도 그를 지지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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