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220억' 日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스캔들 딛고 광고 복귀[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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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으로 퇴출위기에 처했던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연극으로 복귀한데 이어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재기를 알렸다.
8일 야후 재팬에 따르면 이날 사와지리가 모델로 나선 컬러 렌즈 브랜드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와지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트러블 메이커로 지난 2019년 2019년 11월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4년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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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마약투약으로 퇴출위기에 처했던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연극으로 복귀한데 이어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재기를 알렸다.
8일 야후 재팬에 따르면 이날 사와지리가 모델로 나선 컬러 렌즈 브랜드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광고 속 사와지리는 흑발에 내추럴 한 메이크업으로 데뷔 초를 연상케 하는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39세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간직한 사와지리에 일본 네티즌들은 "39세의 얼굴이라니, 무서울 지경" "사와지리 미모는 불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와지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트러블 메이커로 지난 2019년 2019년 11월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4년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사와지리의 마약 투약이 한일 양국에 큰 충격을 안긴 건 과거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에서 오만한 태도로 이른바 '베쯔니 논란'에 휩싸였던 사와지리가 10년의 고진감래 끝에 메인스트림으로 복귀한 직후 마약 스캔들로 또 한 번 나락의 길을 걷게 됐기 때문이다.
당시 사와지리는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의 방영을 앞두고 있었던 상황으로 드라마는 물론 각종 광고에서 줄줄이 하차하며 약 220억 위약금을 배상하게 될 것이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023년 4년의 공백 끝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복귀한 사와지리는 지난해 소속사 에이벡스의 회장 마츠우라 마사토 회장의 유튜브에 등장, 불과 1분 30초의 짧은 출연에도 280만 조회수를 이끌며 여전한 스타성을 증명했다. 사와지리는 광고에 이어 예능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Kaic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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