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정관장 고희진 감독의 극찬 "상대 김연경의 디그가 우승 만들어…우리 선수들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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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진(44)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경기 후 고희진 감독은 "흥국생명에 축하를 전한다. 김연경 선수도 한국 복귀 후 첫 우승인데, 막판 몸을 던진 디그 하나가 우승을 만들었다. 그만큼 간절했다. 김연경을 비롯해서 흥국생명 선수들 대단했다. 축하한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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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삼산] 이형주 기자 = 고희진(44)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8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2-3(24-26, 24-26, 26-24, 25-23, 13-15)로 패배했다.
정관장은 2011~2012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나섰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경기 후 고희진 감독은 "흥국생명에 축하를 전한다. 김연경 선수도 한국 복귀 후 첫 우승인데, 막판 몸을 던진 디그 하나가 우승을 만들었다. 그만큼 간절했다. 김연경을 비롯해서 흥국생명 선수들 대단했다. 축하한다"라며 운을 뗐다.
고희진 감독은 "우리 선수들에 대한 말을 하겠다. 우리 선수들 파이널까지 끌고 간 것도 대단하다. 정말 열심히 했고, 더 고생해줬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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