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득남… “출산 후 산후조리원 머물러”
박선민 기자 2025. 4. 8. 21:02

배우 김민희(43)와 홍상수(65) 감독이 최근 아들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합뉴스는 김민희가 최근 아들을 출산해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월 김민희가 연인인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올해 봄 출산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약 한 달 뒤인 지난 2월 독일 베를린으로 향하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김민희가 만삭인 상태로 홍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임신설과 관련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홍 감독은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홍 감독은 영화 작업과 관련한 질문에 “나와 어시스턴트, 프로덕션 매니저인 김민희, 붐 마이크 기사까지 네 명이 작업한다”며 김민희 이름을 콕 집어 언급했다. 프로덕션 매니저는 제작 실장으로도 부르며, 영화 제작 현장의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한다.
한편 김민희와 2016년부터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홍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결혼한 동갑내기 여성 A씨와 법적으로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 감독이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씨가 사실상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해 무산됐다. 이에 홍 감독이 정식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법원은 홍 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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