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새벽 육아 중 눈물 펑펑 “둘째 사경 치료 중..첫째와 시간 잘 못 보내”(진짜 윤진이)

임혜영 2025. 4. 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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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새벽 육아 중 눈물을 터트렸다.

윤진이는 잠을 못 자 초췌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윤진이는 "신생아를 보고 있다. 제가 잠을 못 자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횡설수설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둘째로 인해 첫째가 많이 고생하는 게 미안하다며 "시간을 많이 못 보내서 미안하다"라고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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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윤진이가 새벽 육아 중 눈물을 터트렸다.

8일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육아하다 새벽 4시 50분에 영상 찍은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윤진이는 잠을 못 자 초췌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윤진이는 “신생아를 보고 있다. 제가 잠을 못 자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횡설수설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집에 오면서 많이 슬펐다. 첫째 때문에. 첫째가 저를 많이 기다리고 불안해하는 것. 갑자기 눈물이 난다. 불안한 게 생겨서 저랑 안 떨어지려고 하고. 그전에는 어부바를 해달라고 안 했는데 무조건 어부바를 해달라고 하고 안 그러면 너무 떼를 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허리디스크를 고백한 바 있는 윤진이는 “임신 때도 허리가 안 좋았다. 지금도 안 좋다. (이전엔) 예쁜 몸을 갖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지금은 아기를 운동을 한다. 업기 위해서 운동한다 생각하니까 매일 스트레칭을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제니가 병원 갈 일도 좀 자주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병원에 다니고 있다. 사경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둘째의 근황도 전했다.

윤진이는 둘째로 인해 첫째가 많이 고생하는 게 미안하다며 “시간을 많이 못 보내서 미안하다”라고 속상해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진짜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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