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모레까지 '단비' 소식…황사 섞여 조심

김다운 2025. 4. 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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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는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전국에 기다리던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 호남, 제주에 9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비는 9일 밤 전국으로 확대된 뒤 수도권과 전남에서 10일 아침, 나머지 지역에서 10일 오후까지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일 아침에서 오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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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오는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전국에 기다리던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황사가 섞여 내릴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구 운현궁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 호남, 제주에 9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비는 9일 밤 전국으로 확대된 뒤 수도권과 전남에서 10일 아침, 나머지 지역에서 10일 오후까지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일 아침에서 오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을 수 있다.

강수량은 제주 10∼40㎜, 전남권과 경남권 5∼20㎜, 충남권·전북·경북권·울릉도·독도 5∼10㎜,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 5㎜ 내외, 강원동해안 5㎜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9∼10일 내리는 비에는 8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여 있을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이에 9일 수도권에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게 나타날 전망이다.

9일 기온은 아침 최저 2∼10도, 낮 최고 15∼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강원산지의 경우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18도, 인천 8도와 15도, 대전 6도와 22도, 광주·대구 7도와 22도, 울산 6도와 18도, 부산 10도와 18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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