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尹 서울대 법대 동기… 함상훈, 김경수 ‘드루킹’ 실형 선고 [韓, 헌법재판관 지명 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인천 출신인 이 처장은 인천 송도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문재인정부 시절인 2017년 5월 윤 전 대통령이 검찰 내 기수 관행을 파격적으로 깨고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되자 인사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직하고 법무법인 동인에 합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盧 ‘검사와의 대화’서 대립각
계엄 다음날 ‘안가 회동’ 의혹도
韓 지명권 행사엔 “결정 존중”
‘함, 법적 소신 뚜렷한 판사’ 평가
마용주 대법관 합류… 대법 완전체
8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이후 검찰총장이 된 윤 전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대립하며 감찰과 징계를 당하자 징계처분취소청구소송 등의 대리인을 맡았다. 윤 전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에서 자문위원을 맡았고, 취임 직후 법제처장으로 임명됐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4일에는 용산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과 회동하는 등 내란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받고 있다.
이 처장은 이날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의 재판권 지명권 행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어쨌든 권한대행께서 (지명권 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하신 것”이라며 “정부에서 일했던 저로서는 그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 출신인 함상훈(사법연수원 21기) 부장판사는 서울 동국대 부속 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1995년 청주지법 판사로 임관해 수원지법·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철저한 재판 진행을 중시하며 법적 소신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2심에서 실형을 선고해 주목받았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마용주(23기) 대법관을 임명하면서 대법원도 김상환 전 대법관 퇴임 이후 103일 만인 9일 완전체 구성을 마친다. 법원조직법에 따른 대법관 정원은 대법원장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13인으로 구성된다.
장혜진·안승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억 빚 → 600억 매출…허경환은 ‘아버지 SUV’ 먼저 사러 갔다
- 호적조차 없던 이방인서 수백억원대 저작권주…윤수일, ‘아파트’ 뒤 44년의 고독
-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다”…홍진경·박탐희·윤도현의 ‘암 투병’ 기억
- 47세 한다감도 준비했다…40대 임신, 결과 가르는 건 ‘나이’만이 아니었다
- 100억 쓰던 ‘신상녀’ 300원에 ‘덜덜’…서인영 “명품백 대신 가계부 쓴다”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故 전유성, 지금까지 '잘 놀았다'고"…최일순, 유작 작업 중 그리움 드러내
- “깨끗해지려고 썼는데”…물티슈, 항문 더 망가뜨리는 이유 있었다
- “밤에 2번 깨면 다르다”…피곤인 줄 알았는데 ‘야간뇨 신호’였다
- "계좌 불러라" 폐업날 걸려온 전화...양치승 울린 박하나의 '묻지마 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