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유로의 사나이’ 제이미 기튼스, 올여름 매물로 나온다...“도르트문트 떠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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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기튼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어 한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기튼스가 다가오는 여름에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어 한다. 기튼스는 최근 몇 주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전 자리를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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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제이미 기튼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어 한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기튼스가 다가오는 여름에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어 한다. 기튼스는 최근 몇 주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전 자리를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8일 “기튼스는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어 한다. 도르트문트 이사진은 내심 그가 떠나기를 기대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여전히 그를 원하며, 프리미어리그(PL) 복귀도 충분히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 시 수익 악화를 우려해 기튼스 매각으로 이를 보충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기튼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2004년생 유망한 윙어로, 빠른 발과 수준급 드리블 실력을 지녀 ‘정통파 윙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이타적이며 인버티드 움직임을 선호해 윙백과의 시너지가 좋다. 나아가 좌측 윙어가 본래 포지션이지만, 우측까지 소화 가능하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동시에 꾸준히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이에 도르트문트가 그를 주시했고, 2020-21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기튼스는 도르트문트 유스 팀에서 또래보다 한 차원 높은 기량을 선보였고, 곧바로 2021-22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듬해부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2-23시즌 20경기 출전해 3골 1도움을, 2023-24시즌 34경기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공식전 42경기 출전해 12골 3도움을 터뜨렸다.
특히 전반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항간에는 ‘1억 유로(약 1,604억 원)’라는 가격표가 붙기도 했다. 당시 ‘스카이 스포츠’는 “유럽 최고의 팀들이 그의 재능에 열광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등이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기튼스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다. 20세 재능을 향한 빅클럽들의 ‘쩐의 전쟁’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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