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내기하자" 이준석 학력 위조 논란···경찰, 하버드대 공식 확인 결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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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준석 의원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된 학력 위조 주장이 경찰의 미국 하버드대학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달 말 미국 하버드대 법률 담당자에게 이 의원의 학력에 대한 공식 확인을 요청해 이달 1일 회신을 받았다.
회신에는 "이 의원이 하버드대를 졸업했고,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복합 전공 형태로 전공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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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준석 의원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된 학력 위조 주장이 경찰의 미국 하버드대학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달 말 미국 하버드대 법률 담당자에게 이 의원의 학력에 대한 공식 확인을 요청해 이달 1일 회신을 받았다. 회신에는 "이 의원이 하버드대를 졸업했고,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복합 전공 형태로 전공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의원의 학력에 대해 위조됐다는 주장이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됐다. ‘하버드대에 입학해 학교를 다닌 것은 맞지만 졸업했다고 볼 수는 없다’, ‘하버드대에 복수 전공 제도가 없기 때문에 본인 설명대로 컴퓨터과학, 경제학 복수 전공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등의 내용이다.
이에 이 의원은 2023년 5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대학 성적증명서 사진을 올리면서 “성적표, 졸업증명서, 졸업생 사이트 접속 인증까지 수사기관에서 다 해서 결론 냈던 사안”이라며 “이준석의 하버드 졸업이 거짓이거나 컴퓨터 과학·경제학 복수전공이 허위인지 여부에 대해 10억 내기라도 하면 어떻겠느냐”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제22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공직선거법상 학력 및 경력 등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해당 사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 의원의 학력 확인을 위해 법무부를 통해 미국 법무부에 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9월에 학력 위조 의혹은 근거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불송치를 결정했다. 이후 미국 법무부는 하버드대 법률 담당자의 메일 등 연락처를 전하며 한국 경찰이 직접 문의하는 것이 맞는다는 취지로 회신했다. 이에 경찰은 추가 확인을 위해 미국 하버드대 법률 담당자에게 연락해 이번 결과를 회신 받았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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