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단두대 매치 앞둔 DB 김주성 감독 “이제는 하늘의 뜻에 맡긴다”

원주/정병민 2025. 4. 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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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6라운드 맞대결,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김주성 감독은 "결국엔 최종전까지 왔다. 굉장히 힘든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역시 모든 게 선수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선수들도 오늘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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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전술, 전략 포함 연습은 충분히 했다. 이제는 하늘의 뜻에 맡긴다”

원주 DB는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6라운드 맞대결,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단두대 매치, 끝장 승부, 멸망전 모든 단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마지막 최후의 한판이다.

23승 30패로 7위에 위치하고 있는 DB가 승리할 시 6위 안양 정관장과 승률은 동률이 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힘겹게 마지막 6강 플레이오프 티켓 한 장을 거머쥐게 된다.

반대로 패배하면 그대로 시즌 종료다.

경기를 앞두고 김주성 감독은 “결국엔 최종전까지 왔다. 굉장히 힘든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역시 모든 게 선수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선수들도 오늘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고 그런 건 없다. 어떻게 해야 이기는지 선수들 스스로도 다들 알고 있기에 마음 편하게 나서라고 했다”고 말을 덧붙였다.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하는 경기지만 DB엔 정강이 부상으로 최근 결장한 오마리 스펠맨이 결국 이날에도 돌아오지 못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많은 시간을 소화해야 함은 당연하고 국내 선수들의 분전까지 그 어느 때보다 뒷받침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김주성 감독은 “스펠맨이 정강이 통증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 한들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스펠맨이 없는 상황에서 직전 경기 오누아쿠가 잘해줬다. 풀타임 소화엔 한계가 있어 그 휴식 시간을 잘 버텨야 한다”고 답했다.

*베스트5
원주 DB: 알바노 최성원 정효근 강상재 오누아쿠
안양 정관장: 박지훈 김영현 고메즈 한승희 오브라이언트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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