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예약, 차량대여 서비스까지"... 여행 플랫폼의 모든 것 '코레일톡' [2025 중원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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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열차앱 '코레일톡'이 진화하고 있다.
전국 모든 열차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여행까지 연계한 '글로벌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레일톡은 단순한 열차 이용을 넘어 콘텐츠 예약 등 원스톱 여행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코레일은 이번 달부터 열차 탑스이나 도착 시간에 맞춰 코레일톡으로 커피나 베이커리 제품을 미리 예약해 역사 매장에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커피&빵'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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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과 콘텐츠 예약까지 한 번에
해외 관광객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식음료 예약과 차량대여 서비스까지

국민 열차앱 '코레일톡'이 진화하고 있다. 전국 모든 열차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여행까지 연계한 '글로벌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코레일톡 서비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873만건을 훌쩍 넘긴 '열차 위치'다. 전국 모든 열차의 실시간 위치와 예상 지연 시간을 보여준다. 전국을 오가는 열차를 보여주기 위해 철도 선로와 역 중심으로만 지도를 단순화해 시인성도 높였다.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횟수 34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철도를 중심으로,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에 따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환승 정보까지 연계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코레일톡은 단순한 열차 이용을 넘어 콘텐츠 예약 등 원스톱 여행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공항버스는 물론, 렌터카, 짐배송, 레저이용권, 관광택시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열차 내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열차 내 미리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증강현실(AR) 기술로 열차 내부 좌석과 콘센트, 수유실, 화장실, 자판기 등 편의시설을 현장에 있는 것처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의 1년간 누적 이용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기차여행을 준비하는 일본과 미국, 베트남 등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코레일은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항공사와 연계한 '항공-철도 연계 발권'. 전 세계 26개 항공사 항공권과 함께 공항철도(AREX)와 서울, 부산, 대구 등 8개 국내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KTX 승차권까지 한 번에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올해 상반기까지 대상역에 강릉과 평창, 횡성, 대전, 순천 등 5곳을 더 늘리고, 제휴 항공사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아울러 외국인 전용 짐배송과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 언어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실시간 다국어 채팅 상담도 제공해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번 달부터 열차 탑스이나 도착 시간에 맞춰 코레일톡으로 커피나 베이커리 제품을 미리 예약해 역사 매장에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커피&빵'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기차역과 매장, 픽업시간을 선택해 메뉴를 예약·결제하면 된다. 서울과 광명, 대전, 울산 등 5개 역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주요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셰어링' 서비스도 신설했다. 코레일 톡으로 기차역 인근 차량을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어 여행은 물론 출퇴근이나 출장 시에도 유용하다.
코레일은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업데이트도 하고 있다. 최근 앱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인공지능(AI) 챗봇과 대화하며 열차 승차권을 예약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장애인 전용 AI음성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시력, 노안 사용자를 위해 큰 글씨로 제공하는 '쉬운 모드'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코레일톡을 개선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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