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작년 실적 사상 최대…치킨·피자로 확장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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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의 지난해 매출이 4000억원을 처음 넘어섰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닭고기가 들어간) 싸이버거 외에 비프버거도 많이 판매했다"며 "버거 이외에 치킨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버거가 많이 팔리지 않는 저녁 시간에 피자 매출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치킨에 피자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시간당 평균 매출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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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태국 등 해외 실적도 호조
국내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의 지난해 매출이 4000억원을 처음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나란히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 맘스터치가 공시한 연결 기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맘스터치의 지난해 매출은 4179억원으로 전년(3644억원) 대비 1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1.8% 늘어난 734억원을 기록했다.
객단가가 높은 치킨으로 판매 제품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품 대비 가격이 낮은 맘스터치 치킨이 인기를 끌며 매출을 견인했다. 치킨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이 나 홀로 1000억원의 매출을 냈다. 매출 비중도 2023년 11%에서 지난해 말 기준 18%로 상승했다. 빅싸이순살은 일반 사이즈와 맥스 사이즈로 나뉘는데 일반 사이즈 기준 1만5000원 미만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닭고기가 들어간) 싸이버거 외에 비프버거도 많이 판매했다”며 “버거 이외에 치킨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버거가 많이 팔리지 않는 저녁 시간에 피자 매출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버거를 주로 판매해 온 맘스터치는 저녁 시간에는 매출이 떨어졌다. 맘스터치는 치킨에 피자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시간당 평균 매출을 끌어올렸다. 맘스터치 기존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피자 매장을 들였다. 맘스터치는 현재 149개인 숍인숍을 올해 250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맘스터치는 최근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일본 시부야 직영점을 냈고 태국 몽골 등 현지 매장도 늘려 지난해 해외 매출이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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