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 "바람? 3개월이면 숨겨지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현실 밀착형 조언으로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8일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수많은 상담과 소송을 경험한 변호사로서만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털어놨다.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바람 피우는 배우자의 특징에 대해 "3개월이면 다 드러난다. 숨기려는 마음에서 오는 떨림은 결국 숨소리에도 묻어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현실 밀착형 조언으로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8일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수많은 상담과 소송을 경험한 변호사로서만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털어놨다.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바람 피우는 배우자의 특징에 대해 "3개월이면 다 드러난다. 숨기려는 마음에서 오는 떨림은 결국 숨소리에도 묻어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증거를 잡기 전까지는 절대 아는 척하면 안 된다. 의심만 하면 오히려 의처증·의부증으로 몰릴 수 있다"며 "감정은 눌러두고, 차분히 지켜보며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혼 전 주의해야 할 배우자의 징후로는 '경제적 투명성'을 꼽았다. 그는 "채무가 얼마인지, 급여는 어떻게 쓰는지 결혼 전부터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며 "괜히 미리 물었다가 감정 상할까 봐 말을 아끼는 분들이 많은데, 결혼하고 나면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혼을 결심한 사람들만 상담실을 찾는 건 아니라며 "저와 대화한 뒤 오히려 관계 회복의 계기를 만드는 부부들도 많다"고 전했다.
한편 '요즘 빠진 배우'에 대한 질문에는 "원앤온리 주지훈이다. 별명이 '주지훈무새'다. 제가 살아 있다는 것만 전해달라"고 유쾌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라, 하의 없이 스타킹만 입었나? 美친 각선미 자랑 - 스포츠한국
- 정성일 "매일 산에 올라 연기 연습해… 나 키운 8할은 칭찬 아닌 비판"[인터뷰] - 스포츠한국
- 뉴진스, NJZ 접고 돌연 'mhdhh'로 변경…SNS 사진도 삭제 - 스포츠한국
- '보물섬' 이해영, 친子 박형식 구하려 칼 맞고 사망…반전 부성애 (종합) - 스포츠한국
- 신수현, 레깅스 입고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포즈…청순한 베이글 비주얼 - 스포츠한국
- 하정우 '로비', 유머는 더 세지고 철학은 더 깊어졌다[스한:리뷰] - 스포츠한국
- 혼자 사는 女 집에 들어와 음란행위…사과한다며 인터폰 핥기까지('사건반장') - 스포츠한국
- 전 부인도 응원한 사랑…최여진♥돌싱 예비 남편, 가족사 고백 ('동상이몽2') - 스포츠한국
- ‘깨어난 괴수’… ‘3G 연속홈런’ 위즈덤이 보여준 ML 88홈런 클래스[스한 이슈人] - 스포츠한국
- 김용빈, 사생활 최초 공개…김성주도 '당황' ('미스터트롯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