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삶의 워너비는 기안84... "나도 집에 식탁 없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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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하늘은 "저는 기안84를 좋아한다"라며 "흘러 흘러 바람 따라 살아가는 그 느낌이 좋다. 실제를 잘 모르니까 방송에 나오는 그 모습이 실제 모습일 거라고 생각했을 때, 나는 약간 이런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삶의 워너비다. 저렇게 편안하게 신경 쓸 거 없이 흘러 흘러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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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강하늘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야당'의 주연배우 강하늘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극 중 강하늘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이강수 역을 맡았다.
이날 강하늘은 "저는 기안84를 좋아한다"라며 "흘러 흘러 바람 따라 살아가는 그 느낌이 좋다. 실제를 잘 모르니까 방송에 나오는 그 모습이 실제 모습일 거라고 생각했을 때, 나는 약간 이런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삶의 워너비다. 저렇게 편안하게 신경 쓸 거 없이 흘러 흘러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도 집에 식탁을 딱히 안 둔다. 친구들이 와도 바닥에서 먹고 하니까 친구들이 '너 무슨 기안84냐?'라고 하더라"라며 "식탁 펴고 먹는 게 귀찮다. 식탁에 올렸다가 접고 치우고 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게 먹는데, 얘기하다 보니 닮았다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실제 그는 최근 작품 홍보차 출연한 콘텐츠에서 지인들로부터 기안84와 비슷하다는 말을 듣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기안84가 출연 중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은 없냐는 질문에는 "저는 재미가 없다. 더 재밌는 분이 나가야 한다. 제가 혼자 있는 거 봐 봤자 재밌게 보실 분이 없다"라며 "저는 만들어내는 것은 별로다. 진짜 제 삶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면 소파에만 누워있는데 그걸 누가 보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하늘은 2006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영화 '스물', '동주', '좋아해줘', '재심', '청년경찰', '기억의 밤'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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