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4척 4778억원 수주…연 목표 22% 달성
김도균 기자 2025. 4. 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4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22억 달러를 수주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16척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4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22억 달러를 수주했다. 연초 제시한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22%를 달성한 수치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16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유운반선은 노후선 비중이 높아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LNG 운반선, FLNG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함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신혼 때 산 건데"…물건 안 버린 이유 '깜짝' - 머니투데이
- 바람 난 배우자, 숨소리만 들어도 알아…이혼 전문 변호사의 대처법 - 머니투데이
- "조급한 결혼" 김새론이 쓴 편지…'폭력' 의혹 벗으려? 남편이 공개 - 머니투데이
- 국민 여동생에서 '불륜녀' 추락…日 여배우, 이번엔 '간호사 폭행' - 머니투데이
- 최여진, '돌싱' 남친과 6월 1일에 결혼…혼인신고하며 "나 믿고 따라와" - 머니투데이
- '무한도전 셜록 댄스' 김윤의 작가, 1살 연하 가수 조형우와 결혼 - 머니투데이
- [단독] SKT, e심 개통 고객 유심 전환 시 '판매수수료' 지급 안한다 - 머니투데이
- 트럼프 '항복' 요구에 하메네이 "전투 시작"…초음속 미사일 발사 - 머니투데이
- 이봉원, 빚 7억인데 회식비 결제…"천 단위 안 넘으면 똑같아" - 머니투데이
- 올트먼 "저커버그, 우리 직원에 1400억 이직 제안…모두 거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