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앞두고 몸값 불리나"… KFC 10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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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코리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고도 10개월 만에 또다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의 배경에 오케스트라PE가 KFC 매각을 앞두고 몸값 불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소비자들은 KFC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도 1년도 지나지 않아 가격 인상에 나선 것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케스트라PE가 엑시트에 나서면서 몸값을 높이기 위해 규모를 확대하고 메뉴 가격도 인상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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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는 KFC의 경영권을 인수한 지 2년 만에 매각을 추진한다. 오케스트라PE는 삼일PwC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KFC코리아 지분 100%로 매각가는 약 200~3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매각 소식이 알려진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KFC의 메뉴 인상 공지가 올라왔다. KFC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거류와 디저트류는 최대 100원, 치킨류는 3조각 구성 기준 300원 인상된다. 징거버거와 치킨 1조각 가격은 동결했고 트위스터는 100원 인하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소비자들은 KFC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도 1년도 지나지 않아 가격 인상에 나선 것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24년 KFC는 매출 2923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8%, 469% 증가한 수치다. 가맹점을 늘리며 외형을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 최대 실적과 함께 최근에는 암브랜즈와 한국 내 타코벨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도 체결했다.
업계에서는 오케스트라PE가 엑시트에 나서면서 몸값을 높이기 위해 규모를 확대하고 메뉴 가격도 인상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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