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지수, 김수현 친분설 일축…"따로 만난 적 없다"

김소영 기자 2025. 4. 8.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폭력(학폭) 논란 이후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지수(32·본명 김지수)가 현지 방송에서 배우 김수현과 친분설을 일축했다.

지수는 최근 필리핀 한 방송에서 김수현과 관계를 묻는 말에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다"고 말했다.

지수와 김수현은 소속사 키이스트 출신이지만 각자 머문 시기가 다르다.

김수현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키이스트에 있었고, 지수는 2020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학폭 논란으로 1년 만에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수가 필리핀 한 방송에서 김수현과 관계를 묻는 말에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필리핀 방송화면 캡처


학교폭력(학폭) 논란 이후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지수(32·본명 김지수)가 현지 방송에서 배우 김수현과 친분설을 일축했다.

지수는 최근 필리핀 한 방송에서 김수현과 관계를 묻는 말에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지수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을 받는 김수현과 선을 그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수와 김수현은 소속사 키이스트 출신이지만 각자 머문 시기가 다르다. 김수현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키이스트에 있었고, 지수는 2020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학폭 논란으로 1년 만에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지수는 2021년 3월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고 입대하는 등 자숙 기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유튜브를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필리핀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 교제설을 비롯한 각종 의혹을 부인한 데 이어 최근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110억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