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JTBC 떠나 프리 선언[공식]

서형우 기자 2025. 4. 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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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강지영 아나운서가 JTBC를 떠나 본격 프리랜서로 나선다.

8일 JTBC 측은 스포츠경향에 강지영 아나운서가 JTBC에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지영 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JTBC를 떠나는 날짜는 오는 11일이다.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강 아나운서는 같은 해 JTBC에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정치부회의’, ‘썰전 라이브’, ‘뉴스룸’ 주말 앵커 등 주요 시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이나는 클라스’, ‘바디캠’, ‘어서 말을 해’, ‘극한투어’ 등 교양·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JTBC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의 ‘고나리자’ 콘텐츠에도 출연 중이다.

한편,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2’는 올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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