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만원+자가+정해인 외모"… '40대' 미혼녀가 밝힌 이상형

김유림 기자 2025. 4.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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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결혼을 원하는 미혼녀에게 팩폭을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0대 사연자는 "웨딩박람회도 가고, 300만원 이상 결혼정보회사에 돈을 쓰고, 100번 넘게 소개팅도 했지만 아직 시집을 못 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결혼정보회사 매니저분이 프로필을 여신급이라고 쓰셨나 보더라. 소개팅남이 '여신 정도는 아닌데 그렇게 써놨나 보다'. 제가 써달라고 한 게 아닌데 상처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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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원하는 사연자가 까다로운 상대방 조건을 내세웠다. /사진=KBS JOY 제공
방송인 서장훈이 결혼을 원하는 미혼녀에게 팩폭을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0대 사연자는 "웨딩박람회도 가고, 300만원 이상 결혼정보회사에 돈을 쓰고, 100번 넘게 소개팅도 했지만 아직 시집을 못 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사귄 사람은 6명 정도, 최장 기간은 1년 넘게.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라며 "주사로 길거리에 널브러진 모습을 보고 정리했다. 제가 키가 168㎝라 힐 신으면 175㎝다. 술, 담배 안 하고 능력이 있었으면 해서 월 500만원 이상 벌고 경기도에 자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말했다.

외모 이상형은 쌍꺼풀이 없고 강아지상이라고 밝혔다. 이수근이 "정해인이네"라고 말하자 사연자는 "맞다. 나이는 위아래 상관없다. 10까지. 다 오픈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또래에 그 조건이 갖춰져 있는 사람은 다 결혼을 했다고 보면 된다. 갔다 온 사람도 상관없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열려 있지만 애는 안 된다"라고 답했다.

사연자는 "결혼정보회사 매니저분이 프로필을 여신급이라고 쓰셨나 보더라. 소개팅남이 '여신 정도는 아닌데 그렇게 써놨나 보다'. 제가 써달라고 한 게 아닌데 상처받았다"라고 말했다.

사연자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서장훈은 "결혼을 꼭 해야 하면 기준을 넓혀야 한다. 더 오픈해야 한다. 아주 싫지 않으면 만나봐라"라고 조언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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