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아빠' 박명수, 양관식 그 이상…"딸 화장해도 잔소리 안 해, 이해해야" ('내편하자4')

김지원 2025. 4.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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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웃음 속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7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5회에서는 박명수가 설득력 넘치는 현실 조언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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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 제공=STUDIO X+U 기획/제작 '내편하자4'

박명수가 웃음 속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7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5회에서는 박명수가 설득력 넘치는 현실 조언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딸 얼굴 보기가 겁나요'라는 고민 사연에 대해 아버지로서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네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딸의 과한 화장과 개성 강한 의상 스타일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엄마의 고민에 대해 박명수는 "이제 고2가 된 딸 민서도 화장을 약간씩은 한다"라면서 자신은 딸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박명수는 "듣지도 않는 데 똑같은 CD를 여러 장 사는 것도 요즘 아이들의 문화다. 화장을 하는 것도 그들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이해를 해줘야 한다", "그것도 잠깐이고 그 기간을 줄여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면서 자녀의 개성과 그들만의 문화는 존중하되, 자연스럽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제공=STUDIO X+U 기획/제작 '내편하자4'


이 밖에도 "잔소리하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을 해줘야 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나이에 맞는 잔소리가 필요하다"는 등 박명수의 진중하고 현실적인 조언에 엄지윤은 "진짜 어른 같아요"라며 감탄했고, 한혜진 역시 "신기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간 라디오 DJ로서 한 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박명수는 "아침에 일어나면 갈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부모로서 딸에게 부지런함을 꼭 물려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일에 대한 애정과 철학이 담긴 박명수의 완벽한 멘트로 스튜디오에 훈훈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박나래가 "울산 앞바다에서 전복 따던 기억이 난다"며 과거 예능의 추억을 소환하자 박명수는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내편하자4' 15회는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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