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대1' 양자대결 지지율 제일 높아…출마 선언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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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출마 선언 시점에 대해 "지금 날짜를 특정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다"며 "조금 더 준비할 게 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 '유승민 전 의원은 치고올라가는 데 상대적으로 오 시장 지지율이 저조하게 나온다'는 질문에 "저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왜 그렇게 생각하냐, 오전에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 봤냐. 1대1 대결 구도에서 제가 제일 높게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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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등 검증된 서울시 정책 전국확산 목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출마 선언 시점에 대해 "지금 날짜를 특정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다"며 "조금 더 준비할 게 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를 인용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가상 대권) 1대1 대결 구도에서 제가 지지율이 제일 높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오 시장은 8일 오전 서울 금천구 독산동 서울런 학생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후 취재진과 만나 "구체적인 (대선) 출마 일정은 정했는지' 묻는 질문에 "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퇴한다고 하는데 출마 일정을 정했냐'는 앞선 질문에도 역시 "정해진 게 없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 폐지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출마 1호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는 "1호 공약보다도 오늘 간담회를 했던 서울런 같은 실속 있는 약자와의 동행 이런 정신으로 임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 행정을 통해 성과과 검증된 서울런 같은 정책은 지금 충청북도나 (강원) 평창이나 김포로 확산이 되고 있지 않냐"며 "제가 출마를 한다면 이런 좋은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게 정말 제가 바라는 목표"라고 했다.
오 시장은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는 취재진 질문에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유승민 전 의원은 치고올라가는 데 상대적으로 오 시장 지지율이 저조하게 나온다'는 질문에 "저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왜 그렇게 생각하냐, 오전에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 봤냐. 1대1 대결 구도에서 제가 제일 높게 나왔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오 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권 가상 양자 대결에서 37%의 지지를 받았다. 이 대표의 지지율은 52% 였다. 이 대표와 국민의힘 대권 주자 간 양자 대결 결과를 보면 △이재명 55% 김문수 35% △이재명 51% 안철수 34% △이재명 49% 유승민 32% △이재명 52% 한동훈 31% △이재명 52% 홍준표 36%였다.
이 대표와 지지율 격차순으로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 15%P(포인트) △홍준표 대구시장 16%P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각각 17%P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20%P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21%P 순이다. 양자 대결 결과만 보면 본선 경쟁력은 오 시장이 제일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은 '뉴스1'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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