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아웃부터’ 이정후, 그린 완봉투 끊는 안타로 8G 연속안타..SF는 7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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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4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4번째 타석을 맞이했고 그린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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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팀은 연승을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4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전경기(9G)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이정후는 신시내티 선발 우완 헌터 그린에게 철저히 묶였다. 1회 첫 타석에서 3구만에 낮은 시속 100.3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2구 한가운데 시속 98.1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번째 타석이 아쉬웠다. 0-0으로 맞선 6회말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2-0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그린의 가운데 낮은 코스의 시속 99.6마일 패스트볼을 걷어올렸다. 시속 103.7마일 속도, 29도 각도로 쏘아올린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향해 날아갔지만 잡혔다.
오라클 파크의 움푹 들어간 우중간 담장 쪽으로 향한 것이 아쉬웠다. 타구의 비거리는 무려 384피트. 특이한 구조의 외야 담장이 아닌 직선형 혹은 타원형의 평범한 펜스였다면 홈런이 될 수도 있는 타구였다.
이정후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4번째 타석을 맞이했고 그린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안타를 때려냈다. 그린의 7구째 시속 99.7마일 바깥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3이 됐다.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슬라이딩 캐치를 성공시키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 마운드에 묶이며 7연승을 마감했다. 신시내티 선발 그린에게 9회 2사까지 무득점으로 묶였고 9회말 2사 후 이정후와 맷 채프먼이 출루하며 마지막 찬스를 맞이했지만 엘리엇 라모스가 마무리 토니 산티얀을 공락하지 못해 그대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8회 카밀로 도발이 사사구 3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블레이크 던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으며 긴 연승을 마감했다.(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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