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역대 최고가 경신…"팬들 지갑 다 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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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월드투 콘서트 티켓값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아이돌 콘서트 티켓 가격이 급등하며 팬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리허설 관람이 가능한 '사운드 체크' 옵션을 도입하며 22만 원 티켓을 선보였다.
비싸진 티켓값만큼 팬들의 관람 기준도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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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월드투 콘서트 티켓값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블랙핑크' 2025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선예매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공식 팬클럽 '블링크 멤버십' 가입자다. 일반 예매는 내달 15일부터 열린다.
티켓팅 일정이 공개되자 오랫동안 기다려 온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티켓값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도 나왔다.
실제로 '블링크석'은 27만 5000원으로 역대 K-팝 콘서트 티켓 중에서도 초고가에 해당한다. '블랙석'은 24만 2000원, '핑크석'과 'R석' 20만 9000원, 'S석' 17만 6000원, 'A석' 15만 4000원, 'B석' 13만 2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직 구체적인 좌석 배치도가 공개되진 않았으나 구역 및 참여 이벤트에 따라 가격에 차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선예매에 참여하기 위해선 팬 플랫폼에서 2만 5천 원 상당의 멤버십까지 가입해야 하기에 팬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아이돌 콘서트 티켓 가격이 급등하며 팬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국내 최대 기획사 '하이브'를 시작으로 티켓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리허설 관람이 가능한 '사운드 체크' 옵션을 도입하며 22만 원 티켓을 선보였다. 이를 필두로 다수 아이돌 콘서트는 사운드 체크나 공연 전후로 가수와 인사하는 '밋앤그릿' 등의 이벤트 옵션을 추가해 비싼 금액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제니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70분가량의 솔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당시 제니의 콘서트 티켓 가격은 최고가 22만 원, 최저가 14만 3000원이었다. 22만 원이던 '루비석'은 사운드 체크 참여, 투어 굿즈 선구매 혜택, 투어 기프트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그러나 비싼 티켓 가격에 비해 공연 지연과 무대 구성이 아쉽다는 평가도 나왔다.
블랙핑크는 이번 월드 투어로 K-팝 걸 그룹 최초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단독 입성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비싸진 티켓값만큼 팬들의 관람 기준도 올라가고 있다. 과연 오는 7월 블랙핑크가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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