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41억' 슈퍼카 처분…"이제 낮은 차 속 울렁거려" ('유튜붐')

유재희 2025. 4. 8.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슈퍼카 대부분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해 자신의 고급 슈퍼카 중 하나인 '벤츠 마이바흐 S650'을 공유 차량으로 제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김준수는 슈퍼카의 희소성보다는 안정성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가치관으로 변화하며 슈퍼카를 대부분 정리하고 현재는 스케줄용 차량을 포함해 3대만 남겨두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슈퍼카 대부분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붐의 채널 '유튜붐'에는 '김준수 양탄자 대신 붐타리아 탐-리얼 허거덩거덩스한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수는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도 높은 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붐이 "예전에 있었던 람보르기니 같은 차들은 다 정리했냐"고 묻자 김준수는 "없다. 전부 다 정리했다. 낮은 차를 타면 이제 속이 울렁거려서 못 타겠다"고 웃었다.

김준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해 자신의 고급 슈퍼카 중 하나인 '벤츠 마이바흐 S650'을 공유 차량으로 제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 차량은 3억 원에 달하는 고급 모델로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 등 희귀한 슈퍼카들을 소유하고 있었다.

특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국내 한정판 모델로 7억 원에 달하는 '드림카'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수는 이 외에도 영국 R사의 오픈카와 이탈리아 L사의 스포츠카 등 총 41억 원에 달하는 차량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가장 비싼 차량을 소유한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김준수는 슈퍼카의 희소성보다는 안정성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가치관으로 변화하며 슈퍼카를 대부분 정리하고 현재는 스케줄용 차량을 포함해 3대만 남겨두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슈퍼카를 최대 15대까지 보유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뮤지컬 '드라큘라' 의 10주년을 맞이하며 김준수는 새로운 도전과 함께 배우로서의 재미를 다시금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채널 '유튜붐 YOUTUBOOM'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