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주가 상한세… 대통령실 세종 이전 기대감에 30%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건설의 주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현실화로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월 비공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 세종 이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 등의 관련 진행 상황을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또 최근엔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룡건설의 주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계룡건설 주식은 전날보다 29.75%(4700원) 오른 2만 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현실화로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월 비공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 세종 이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 등의 관련 진행 상황을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또 최근엔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2월 1127억 원 규모의 방위사업청사 신축공사를 수주했으며, 지난달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5-1L5BL 아파트 건설공사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이재명 존재감만 키운 대법원 속도전, 그럼 긁어 부스럼? - 대전일보
- 안철수 "김문수·한동훈 출마는 이재명 전략에 순응… 韓 출마 포기해야" - 대전일보
- 홍준표 "'폭삭 부부처럼 50년 살아… 마지막 소명 꼭 해보고 싶어" - 대전일보
- 성심당 '딸기시루' 곰팡이 위생 논란…결국 "판매 조기 마감" - 대전일보
- 한국 주식시장 떠나는 외국인들… 9개월 연속 39조 순매도 - 대전일보
- 천안서 캠핑하다 텐트서 화재…3명 화상 - 대전일보
- 충청권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하락… "다음주도 내림세 지속" - 대전일보
- 안철수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 망해… 홍준표 결단해야" - 대전일보
- 민주 "韓대행 파렴치한 출마 간 보기… 대놓고 대권 행보" - 대전일보
- 출소 4개월 만에 마약 판매 50대 "함정 수사"…징역 3년 6개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