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또 졌다…약체 워싱턴에 4:6 덜미…이래서 월드시리즈 2연패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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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가 또 졌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워싱턴을 상대로 미국 워싱턴 D.C. 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막강불펜이란 평가를 받던 다저스 불펜이 이날은 어이 없이 무너졌다.
다저스 마운드가 약체 워싱턴에 6점을 내주는 동안 '올스타급' 타선은 단 4득점에 그쳐 패배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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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가 또 졌다. 이번에는 약체 워싱턴에 졌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워싱턴을 상대로 미국 워싱턴 D.C. 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오른손 더스틴 메이를 올렸다. 그는 이날 총 6이닝을 던져 3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자신의 몫을 했다. 볼넷은 3개를 줬고, 탈삼진은 1개를 뺐었다. 총 86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56개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을 만큼 제구도 좋고, 공격적인 피칭이었다.
하지만 막강불펜이란 평가를 받던 다저스 불펜이 이날은 어이 없이 무너졌다.
메이 다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앤서니 밴다는 아웃 카운트 단 1개를 잡는 동안 3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맷 사우어도 1과 2/3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다저스 마운드가 약체 워싱턴에 6점을 내주는 동안 '올스타급' 타선은 단 4득점에 그쳐 패배를 자초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오타니 쇼헤이만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줬을 뿐 나머지 타자들은 단 6안타 합작에 그칠 만큼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다.
특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유틸리티맨 키케 에르난데스는 이날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타율이 고작 0.091에 머물고 있다. 2루수로 나온 미겔 로하스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 0.091로 부진하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올 시즌 9승 3패 승률 0.750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미끄러졌다. 지난 10경기에서 5승 5패 그리고 최근 2연패를 기록하며 챔피언답지 않은 부진을 보이고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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