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안 바꿔줘 돌아가" 토트넘, '주급 도둑' 베르너 완전 영입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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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결정은 변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는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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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손흥민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결정은 변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는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베르너는 2024-2025시즌이 끝나면 원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독일)로 복귀해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르너는 지난 2023년 1월 라이프치히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한국 대표로 차출되면서 대체자가 필요했다.
시즌 도중 팀을 옮긴 베르너는 1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 어느 정도 기여하면서 토트넘은 베르너와 임대 계약을 한 시즌 더 연장하고 850만 파운드(약 160억 원) 완전 영입 옵션 조항을 넣었다.
그러나 올 시즌 베르너는 잦은 부상과 그에 따른 경기력 저하가 겹치면서 27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8경기 동안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베르너의 폼이 저하되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르너를 두고 지난해 12월 "베르너의 경기력을 용납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뒤 새로운 자원을 찾아나섰고, 지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결국 토트넘은 베르너와 더이상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그는 일단 독일로 돌아간 뒤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르너는 지난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로 데뷔한 후 라이프치히와 첼시(잉글랜드) 등에서 커리어를 쌓았고 토트넘에 임대 영입됐다.
프로 통산 447경기 154골 81도움을 기록 중인 베르너는 지난 2017년 독일 축구대표팀에 승선해 A매치를 치른 뒤 57경기 24골 6도움을 올렸다.
사진 = 토트넘 홋스퍼 SNS, 연합뉴스,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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