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첫사랑 히로스에 료코, 나락행..불륜 이어 간호사 폭행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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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나락의 길을 걷고 있다.
8일 NHK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는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일본의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은 히로스에 료코는 여러차례 불륜 논란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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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나락의 길을 걷고 있다. 불륜에 이어 간호사 폭행으로 체포되며 제대로 망신살이 뻗쳤다.
8일 NHK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는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7일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발로 차고 할퀸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이날 오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온 상황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차량에는 매니저도 함께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일본의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은 히로스에 료코는 여러차례 불륜 논란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지난 2014년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 의혹이 불거졌으며 지난 2023년에도 일본 유명 셰프이자 유부남이었던 토바 슈사쿠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논란이 불거진 직후 두 사람은 "절대 불륜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나 결국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해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를 통해 "지난해 불륜 소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민폐와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계속 사과하고 싶었다"라며 "사실 사죄 기자회견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당초부터 주위에 말해왔지만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히로스에 료코라고 하는 상품에 얽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여러 의견이 있어 실현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이어 "앞으로 계속 일을 해나가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불륜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아서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면 개인적인 사과뿐만 아니라 여배우로서 공공의 장소에서 죄송하다고 전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히로스에 료코는 자신의 2번째 남편이었던 캔들 준과도 파경을 맞았다.
히로스에 료코는1990년대 후반 일본에서 국민 배우로 사랑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사랑 받았다. 영화 '철도원', '비밀' 등으로 알려져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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