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임상개발 총괄에 노바티스 출신 토니 브랜스포드 박사 영입

정기종 기자 2025. 4. 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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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 출신 임상 전문가 토니 브랜스포드 박사를 임상개발 총괄로 신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토니 브랜스포드 박사는 20여년간 노바티스, 셰링-플로우(2009년 머크에 인수합병)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다수 미국 바이오텍에서 신약 임상을 주도하고 자문을 담당한 임상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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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파마 출신의 폭넓은 임상 주도 경력 보유 심혈관질환 전문가 합류
美 89바이오 MASH 프로그램 3상 진입 이끈 경력 보유
올릭스 신약 개발 고도화 적임자…"임상개발 및 허가에 주요 역할 기대"
토니 브랜스포드 올릭스 임상개발 총괄


올릭스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 출신 임상 전문가 토니 브랜스포드 박사를 임상개발 총괄로 신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토니 브랜스포드 박사는 20여년간 노바티스, 셰링-플로우(2009년 머크에 인수합병)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다수 미국 바이오텍에서 신약 임상을 주도하고 자문을 담당한 임상 전문가다. 초기 임상부터 후기 임상까지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비만, 당뇨, 심부전증,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질환부터 신장질환까지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 임상 개발을 이끈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노보 노디스크가 2021년 인수한 siRNA 신약 개발 기업 다이서나에서도 임상 자문을 맡은 이력이 있어, siRNA 치료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올릭스의 신약 개발을 한층 고도화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토니 브랜스포드 박사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 샌안토니오 보건과학센터에서 의학 학위를 취득한 뒤, 텍사스 휴스턴 대학교에서 심장내과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약 10년간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및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심장내과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세인트루이스 지역 병원에서는 심장내과 디렉터를 역임했다. 미국내과위원회(ABIM)로부터 인증받은 심혈관질환 전문의 자격도 보유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토니 브랜스포드 박사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89Bio'에서 임상개발 부사장을 지내며 MASH 및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프로그램의 3상 진입을 이끈 경력이 있는 전문가"라며 "현재 1상을 진행 중인 OLX702A(MASH·비만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크고 임상 개발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임상 경험과 siRNA 치료제에 대한 이해도,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브랜스포드 박사의 합류는 회사의 신약 개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OLX702A와 OLX104C(탈모 치료제), OLX301A(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의 임상 개발과 허가에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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