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대 수업 시작…정상화 물꼬 트나
[KBS 전주] [앵커]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한 해 넘게 끌어온 의정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전북에선 원광대 의대가 비대면으로 수업을 시작했고, 전북대 의대는 본과 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했는데요.
수업 정상화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여 만에 정상 수업을 재개한 원광대 의대.
우선 비대면 수업이라 강의실을 드나드는 학생들은 없지만, 수강 신청은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아직 대면 전환 시점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북대 의대는 본과 수업을 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오는 17일 등록금 구제 수납일이 지나면 학생들의 복귀가 가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미등록 학생 수는 줄어 들고 수업 참여 학생 수는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 파면으로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기대감이 높아지곤 있지만, 조기 대선 국면에서 의정 협의가 교착에 빠질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공의 공백과 그에 따른 환자 감소로 실습수업이 제대로 이뤄질지도 지켜봐야 합니다.
[정연준/전북대 의대 교수협의회장 : "다음 정권을 누가 잡든 간에 그때까지 누가 안 움직일 거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이 사태가 해결돼야지 전공의도 들어오지 않겠어요."]
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 오랜 기간 대척점에 섰던 의정이, 대통령 파면에 따른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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