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호재였나"...외면 받던 이동네 평당 1억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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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구역이 해제됐던 기간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최초로 평당 1억원을 돌파한 아파트가 나왔다.
8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잠실엘스' 전용 59㎡(25평)은 지난달 5일, 25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3.3㎡당 1억2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잠실권역에서 공식적으로 첫 '평당 1억원' 단지가 된 것이다.
잠실 대표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이 단지는 지난 5년간 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가격 상승이 제한돼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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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토지거래허구역이 해제됐던 기간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최초로 평당 1억원을 돌파한 아파트가 나왔다.
8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잠실엘스' 전용 59㎡(25평)은 지난달 5일, 25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3.3㎡당 1억2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잠실권역에서 공식적으로 첫 '평당 1억원’ 단지가 된 것이다.
잠실엘스는 2호선 잠실새내역 앞에 위치한 최고 34층 높이 5678세대 대규모 단지다. 잠실 대표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이 단지는 지난 5년간 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가격 상승이 제한돼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토허제가 일시 해제됐던 지난 한달간, 시세는 즉각 반응했다. 이번 거래도 규제가 해제됐던 기간 이뤄졌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 기준 같은 면적의 매물 호가는 26억5000만원에 올라와 있다.
잠실에서 3.3㎡당 1억원을 넘어선 단지는 또 있다.
지난달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34평)는 34억7700만 원에 거래돼 3.3㎡당 1억226만원 거래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달 초에 이뤄진 직전 거래 가격 31억7700만원 보다 3억원 높은 수준으로 당시 평당가는 9344만 원이었다.
잠실주공5단지는 2호선 잠실역과 맞닿은 15층 높이 3930세대 규모 아파트다. 1978년 준공돼 현재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로 지난 토허제 일시 해제 기간,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은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적은 잠실에서 '얼죽신' 열풍에 따라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잠실주공5단지 같은 평형 매물의 호가는 최고 37억5000만원까지 형성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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