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6000만원인데?... 취준생들이 '은행' 합격하고도 입사하지 않는 이유

안가을 2025. 4. 8.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봉이 6000만원에 달하는 은행권에 합격하고도 입사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7일 머니투데이와 금융권에 따르면 한 시중은행의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 절반 가량이 최종 입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은행권에 합격하고도 대거 입사하지 않는 사례는 취업시장에서도 드문 일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매체에 "보통 은행권에 고스펙을 갖춘 지원자들이 많고, 이들이 다른 곳에도 동시에 합격하면서 최종 입사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초봉이 6000만원에 달하는 은행권에 합격하고도 입사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7일 머니투데이와 금융권에 따르면 한 시중은행의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 절반 가량이 최종 입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일반직 공채 130여명을 선발하기로 했던 이 은행의 경우 실제 연수원까지 거쳐 올해 배치된 인원이 계획한 인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대졸 취업준비생들이 은행 입사에 합격하고도 최종 입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4대 시중은행의 초봉은 각종 수당을 더하면 6000만~6500만원 내외 수준이다. 때문에 은행권에 합격하고도 대거 입사하지 않는 사례는 취업시장에서도 드문 일이다.

은행에 입사하지 않은 합격자들은 대부분 대기업이나 IT 기업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다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원하는 젊은 세대에게 은행권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고, 최근 은행들의 정보기술(IT) 채용 비율이 늘어난 영향 등으로 보고 있다.

취업정보 사이트에서 시중은행들에 대한 정보를 따져보면 급여, 복지, 워라밸 분야에선 높은 점수가 많지만 조직문화, 비전이나 전망 등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더 많은 편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매체에 "보통 은행권에 고스펙을 갖춘 지원자들이 많고, 이들이 다른 곳에도 동시에 합격하면서 최종 입사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 #취준생 #은행원 #초봉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