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김미령 "20살 아들에 월급 350만원 줘...4대 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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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의 국수집에 김미령 아들이 직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령과 남편 이태호가 운영하는 국수집에는 조리고를 나온 아들의 여사친이 실습생으로 들어왔고, 진짜 이모카세를 판매하는 술상에는 친아들이 취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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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의 국수집에 김미령 아들이 직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이태호 부부가 출연했다.
김미령과 남편 이태호가 운영하는 국수집에는 조리고를 나온 아들의 여사친이 실습생으로 들어왔고, 진짜 이모카세를 판매하는 술상에는 친아들이 취직했다.
김미령은 아들이 멋대로 주꾸미를 발주시킨 데 분노하며 술상으로 향했고 "예전에 일하던 직원이 몸이 아파서 겸사겸사 아들이 들어왔다. 저는 철저하게 공과 사를 구분해서 나는 사장이고 너는 직원"이라고 말했다.
김숙이 "월급은 정확하게 주냐"고 묻자 김미령은 "한 달에 350만원 준다. 4대 보험 들어주고 정확하게 한다. 너도 일 정확하게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령의 아들은 주꾸미를 요리 연습용으로 주문했다고 말했고 김미령은 "네 월급에서 까라. 요리 연습은 네 돈으로 해라"고 성냈다. 김미령은 취직 2개월 차 아들에게 "다른 데 가면 겨우 양파 깔 거"라고 말했고, 아들은 "메뉴가 많은데 그중 하나는 할 수 있지"라며 모친과 주꾸미 요리 대결까지 펼쳤다.
김미령은 개업 40년 만에 리모델링한 국숫집도 소개했다. 그는 "아주 싹 다 뜯어고쳤다, 8000만 원 정도 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나 김미령은 "막상 손님들이 앉아있으면 티가 안 난다"라고 아쉬워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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