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 영유아사망률 1천명당 18명"…코로나 봉쇄기간 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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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국경 봉쇄 기간에 영유아 사망률이 악화한 것으로 유엔이 추정했다.
8일 유엔아동사망률측정통합기구가 최근 공개한 영유아 사망률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북한의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은 1천명당 18명으로 추정됐다.
북한의 5세 미만 사망률은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5명 1천명 당 107.68명으로 치솟았다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돼 2019년에 17.7명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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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갈색)과 한국(녹색) 등 5세 미만 아동 사망률 추이 [유엔아동사망률측정통합기구 웹사이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yonhap/20250408071313079soew.jpg)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국경 봉쇄 기간에 영유아 사망률이 악화한 것으로 유엔이 추정했다.
8일 유엔아동사망률측정통합기구가 최근 공개한 영유아 사망률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북한의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은 1천명당 18명으로 추정됐다.
생후 1년 이내 영아 사망률과 생후 28일 이내 신생아 사망률 추정치는 각각 1천명당 14.54명과 1천명 당 9.48명으로 파악됐다.
같은 해 한국의 5세 미만 사망률 추정치는 1천명 당 2.76명이며 세계은행의 '상위 소득 국가'와 '중상위 소득 국가' 평균은 각각 4.95명과 14.1명이다.
북한의 5세 미만 사망률은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5명 1천명 당 107.68명으로 치솟았다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돼 2019년에 17.7명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코로나 봉쇄를 거치며 4년만에 0.3명이 늘어났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팬데믹 기간 영유아 필수 백신 접종률이 낮아져 북한 아동이 감염병에 취약해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북한의 DT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백신 1차 접종률은 41%에 그쳤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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