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에 내재된 슬픔 ‘모차르트와 백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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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을 맞이한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사진)가 기쁨 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시린 아픔을 그려낸 모차르트 특유의 감정선을 표현한다.
음악평론가 김동준은 앨범 내지 해설을 통해 "백건우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선곡과 조합으로 모차르트의 음악 초상화를 그려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는 세 장의 모차르트 녹음으로 모차르트 해석과 예술적 피아노 연주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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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아트센터 연주회 개최

피아니스트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을 맞이한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사진)가 기쁨 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시린 아픔을 그려낸 모차르트 특유의 감정선을 표현한다.
‘모차르트와 백건우’ 연주회가 8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소나타 16번·10번·2번과 같은 명곡을 선보인다. 그는 최근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모차르트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앨범에 수록된 환상곡 C단조를 비롯해 글래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식 행진곡, 론도 A단조 등도 이번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백건우는 자신이 생애 처음으로 만난 모차르트 작품이 론도 A단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음악평론가 김동준은 앨범 내지 해설을 통해 “백건우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선곡과 조합으로 모차르트의 음악 초상화를 그려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는 세 장의 모차르트 녹음으로 모차르트 해석과 예술적 피아노 연주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단조와 장조 작품이 잘 어우러진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백건우와 모차르트의 진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형
#모차르트 #백건우 #피아노 #피아니스트 #구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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