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데뷔 15주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날짜는?

(MHN 백서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혜리는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단독 팬미팅 포스터와 함께 "꿈과 희망의 HYERI'S STUDIO"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2025 혜리 팬미팅 투어 Welcome to HYERI's STUDIO'는 '혜리의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해 두 가지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낮 버전은 낮 시간의 테마파크를 연상시키는 놀이 기구, 솜사탕, 풍선 등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혜리의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밤 버전에는 '발레 코어'룩을 입은 혜리의 힙한 매력을 담았다. 시크한 발레 의상과 펑키한 아이템을 착용한 혜리는 낮 버전과는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팬미팅은 혜리가 포스터 의상부터 스페셜 한 무대까지 혜리가 기획에 참여하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서울 팬미팅은 오는 6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오는 14일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혜리는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마카오 등 아시아 6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혜리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