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동생 딸 입양' 양수경 "널 낳지 못한 게 미안해" 눈물(조선의사랑꾼)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5. 4. 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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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양수경이 세상을 떠난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양수경이 가슴으로 키운 딸 윤채영의 결혼을 앞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은 세상을 떠난 동생에 대해 "그림자다. 그림자는 꼭 같이 있다. 내 동생은 태어나서"라며 "마지막 전화를 나하고 하고. 그렇게 될지 몰랐지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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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양수경 모녀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 양수경이 세상을 떠난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양수경이 가슴으로 키운 딸 윤채영의 결혼을 앞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은 세상을 떠난 동생에 대해 "그림자다. 그림자는 꼭 같이 있다. 내 동생은 태어나서"라며 "마지막 전화를 나하고 하고. 그렇게 될지 몰랐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였고, 아무것도 몰랐을 때 방송도 같이 다녔다. 헌신적으로 나한테 해주던 동생"이라고 얘기했다.

동생의 딸 윤채영에 대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양수경은 "얘는 딸이지만 나를 한없이 챙겨주는 딸이다. 인생에서 나한테 복인 것 같다. 나 외롭지 말라고 동생이 남겨준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눈물을 터트렸다. 양수경은 "내일은 되게 좋은 날이다. 우리 아기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면 아기가 아니지 않나. 어른되는 거다. 내일 절대 눈 마주치지 않기"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여자들은 결혼할 때 그리고 아기 낳을 때 엄마가 제일 생각난다고 하는데"라며 "너한테 단 한 가지 못 해준 게 널 낳지 못한 게 미안했다. 근데 누구보다 더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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