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제원 아들 노엘 "삶을 다시 쓰겠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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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후 복잡한 심경을 전하며 삶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7일, 노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버지를 삼일 동안 정성껏 모셔드리고 왔다"며 "너무나 두렵고, 막막하고, 우울하고, 비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노엘은 2017년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6' 등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정규 앨범과 싱글을 통해 래퍼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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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지원 기자)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후 복잡한 심경을 전하며 삶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7일, 노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버지를 삼일 동안 정성껏 모셔드리고 왔다"며 "너무나 두렵고, 막막하고, 우울하고, 비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다시 제대로 살아보겠다고 마음먹은 아들이 결국 성공해서 순수하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리지 못한 탓인지 마음이 참 복잡하고 미묘하다"고 말했다.

노엘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자성의 뜻도 함께 밝혔다. "되돌아보니 제가 살아오며 참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그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베풀 줄 알고, 소중한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 가장으로서도,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도 더욱 굳건히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방심하지 말고, 선한 덕을 쌓으며 살아가라는 말씀을 전해주시는 것 같았다"고 밝히며,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 아닌, 생전에 보여준 인자한 미소를 기억 속에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노엘은 2017년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6' 등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정규 앨범과 싱글을 통해 래퍼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노엘은 오는 5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노엘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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