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굴라, WTA 찰스턴오픈 우승…케닌 꺾고 클레이 코트 첫 정상

최대영 2025. 4. 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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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페굴라(4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페굴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소피아 케닌(44위·미국)을 2-0(6-3 7-5)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페굴라는 지난 3월 ATX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우승 상금 16만4천달러(약 2억4천만원)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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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페굴라(4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페굴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소피아 케닌(44위·미국)을 2-0(6-3 7-5)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페굴라는 지난 3월 ATX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우승 상금 16만4천달러(약 2억4천만원)를 거머쥐었다. WTA 투어 단식에서 통산 8번째 우승을 기록한 페굴라는 이번 우승으로 클레이 코트 대회 첫 우승이라는 감격도 함께 누렸다. 페굴라는 8번의 우승 중 6번을 하드 코트에서 달성했으며, 클레이와 잔디 코트에서 각각 1번씩 우승했다.

페굴라는 어머니 킴 페굴라가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사연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2023년 서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당시 자신을 '하프 코리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페굴라의 부모인 테리 페굴라와 킴 페굴라는 미국프로풋볼(NFL)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버펄로 구단주로,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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