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초2 딸, 강호동 사로잡았다 "팬 됐다…톤이 장난 아냐" ('공부와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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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딸이 남다른 톤으로 강호동을 팬으로 만들었다.
이어 김빈우도 딸 초2 전율, 아들 초1 전원과 함께 등장했다.
김빈우의 딸 율이는 "받고 싶은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어차피 못 할 텐데?"라고 말해 김빈우를 당황케 했다.
윤희석 딸 해솔인 토마호크를 상품으로 원했고, 김빈우 딸 율이는 현금과 게임 칩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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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빈우 딸이 남다른 톤으로 강호동을 팬으로 만들었다.
7일 방송된 KBS2 '공부와 놀부'에는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이 등장했다.
이날 윤희석은 방송 최초로 딸 초2 윤해솔과 함께 출연했다. 딸은 아빠의 점수로 "백 점 만점에 백 점"을 주었다. 윤희석은 "언니가 있는데 저와 드라마 속 딸로 카메오로 출연한 적 있다. 그걸 보고 나서 TV에 나오는 게 소원이었다"고 밝혔다. 딸은 TV 출연 이유로 "아빠처럼 인기가 많아질 것 같아서"라고 했다. 그러나 "스타가 될 거냐"는 질문엔 "그러고 싶진 않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빈우도 딸 초2 전율, 아들 초1 전원과 함께 등장했다. 김빈우의 딸 율이는 "받고 싶은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어차피 못 할 텐데?"라고 말해 김빈우를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원이에게 "원이는 율이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라고 물었고, 원이가 그렇다고 답하자 율이는 "왜 좋아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빈우는 퀴즈를 앞두고 "전 자신 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문제인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양은지는 "그렇게 쉽게 보시면 안 되는데?"라고 경고했다. 강호동은 그런 김빈우에게 캐나다 수도를 물었다. 지난주 김영광은 밴쿠버, 김병헌은 토론토, 김대훈은 캐나다, 김정태는 몬트리올이라고 얘기했던 상황. 김빈우는 "왜 이렇게 긴장되냐. 몬트리올"이라며 오답을 얘기했다. 윤희석도 "밴쿠버 아니야?"라며 모르는 건 마찬가지.
김빈우는 율이를 긴급 호출, 캐나다 수도가 뭔지 물었지만, 율이는 "아 몰라"라고 답했다. 이어 강호동이 인도의 인사말을 묻자 김빈우는 또 율이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율이는 "아 모른다고. 왜 자꾸 물어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은 "전율양. 나 진짜 팬 됐다. 톤이 장난 아니다"라며 웃었다.
캐나다 수도가 오타와란 말을 들은 양은지는 깜짝 놀라며 "솔직히 지난주 건데 생각이 또 안 나더라. 그래서 김정태 선배님한테 물었는데, 이와타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은지는 "우린 저번 주에 뭐한 거죠?"라고 했고, 김정태는 "새로운 게스트들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주 한그루가 우승해 상품을 획득한 상황. 윤희석 딸 해솔인 토마호크를 상품으로 원했고, 김빈우 딸 율이는 현금과 게임 칩을 원했다. 율이는 현금을 원하는 이유로 "엄마 돈 좋아한다"고 했고, 김빈우는 "제가 너무 밝혔나 보다"고 반성했다.
몸풀기 퀴즈는 훌라후프. 김빈우의 아들 원이는 훌라후프를 잘한다고 나섰지만, 바로 실패하자 울었다. 결국 율이까지 울었고, 옆에서 김호영은 훌라후프로 재롱을 떨어주었다. 이에 강호동은 위로 서커스단을 모집했고, 윤희석이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시범을 보여주었다. 위로쇼 끝에 시작된 훌라후프 대결의 최종 승자는 김영광이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공부와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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