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13살에 배달 시작…월급 적어 2층서 뛰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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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셰프 이연복이 배달 일을 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이연복은 13살에 배달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등록금을 못 내면 서서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다음 달에도 못 내면 칠판 앞에 서 있고 그랬다. 그런 게 너무 싫었다. 차라리 돈을 벌자 싶었다. 13살에 그만두고 배달통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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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셰프 이연복이 배달 일을 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이연복이 절친으로 배우 김강우, 장예원 아나운서, 코미디언 허경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이연복은 13살에 배달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등록금을 못 내면 서서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다음 달에도 못 내면 칠판 앞에 서 있고 그랬다. 그런 게 너무 싫었다. 차라리 돈을 벌자 싶었다. 13살에 그만두고 배달통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다 거기서 먹고 잤다. 사장들이 퇴근할 때 문 잠그고 가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시세 대비 턱없이 낮은 월급이라는 걸 알고 2층에서 보따리 던져서 뛰어내렸다. 첫 직장이라 아버지 아는 곳을 소개받아 다녔던 곳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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